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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대치동發 의사 변호사 시대가 끝났다고요?!

동백꽃밭 2025. 2. 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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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교육의 패러다임도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젠 단순히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인 시대가 되었다는 얘기죠~ (뭐가 이렇게 어려워!! 라고 생각하신 분 손~~~~)

 

특히 이공계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이러한 변화에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자신이 발 붙일 곳의 이야기니까 말이죠!

 

2001년 대치동 풍경. 이미 이때부터 완성된 대치동학원가

 

대치동이 아니면 서울대는 언감생심?!

과거에는 교육이 특정 지역이나 소득 수준에 따라 격차가 있었습니다.

우수한 교육을 받기 위해 대치동, 목동, 혹은 대구 수성구 같은 유명 학군으로 이사하거나 사교육을 받는 것은 "사"자 직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수 코스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지역과 관계없이 1)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ChatGPT 같은 AI를 활용하여 진학을 목표로 하는 대학의 면접을 가상으로 연습할 수도 있고요~ 논술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면접 학원 같은 맞춤형 교육 기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AI를 활용하면 원하는 대학의 면접관에게 질문 받듯 자신의 답변을 분석해볼 수 있게 된 것이죠.

 

AI가 교육 시장에 도입되어 또 하나 획기적으로 달라진 것은 얼마든지 2)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전통적인 학교 교육에서는 한 반의 모든 학생이 같은 속도, 같은 진도였다면, 앞으로 도입될 AI 교과서나 이미 사교육 시장에서 일반화 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하면 자신의 수준과 속도에 따라 맞춤화 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 학생인 민수가 수학 문제를 풀 때 AI는 민수의 정답률과 풀이 과정을 분석해 난이도를 조절해주고요.

이미 이해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빠르게 스킵해 주기도 합니다.

민수와 같은 반인 송희는 이미 그 과정을 습득하였기에 더 어려운 문제로 도전할 수 있고, 또 다른 동급생 정우는 해당 단원에 어려움을 느껴 추가 설명과 연습 문제를 더 풀어볼 수 있지요.

 

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하는 친구들에게 더욱 중요한 AI와의 협업

요즘은 이공계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많고, 흔히 이과형이라고 불리는 친구들도 많은데요.

이런 친구들한테는 특히 "자기주도 학습"에 대해서 강조를 많이 합니다.

이공계열은 "문제해결력"이나 "자기주도성"을 대학 및 직업 현장에서 많이 시험받기 때문이지요.

 

공대출신인 필자가 극공감한 뇌구조 짤

 

AI는 자기주도 학습 방면에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컴퓨터, 기계 등 공학계열이나 물리, 수학 같은 자연계열을 전공하려면 수학과 논리적 사고가 필수적입니다.

얼마나 필수적인지는 파이썬 한 달만 배워봐도 알 수 있습니다.ㅠㅠ

(사실, 수학과 논리적 사고는 문이과를 망라하고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썰이 길어질 것 같아 생략할게요~)

 

AI 학습 도구를 활용하면 단순 암기가 아니라 개념을 깊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하는 만큼 반복할 수 있고, 잘 모르겠으면 난이도를 조절해가며 차근차근 접근해 갈 수 있기 때문이예요.

AI는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틀린 부분을 분석하고, 학생이 이해하지 못한 개념을 보완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AI가 제공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알고 모름을 확인하고, 속도를 조정하고, 완전히 알았다는 것을 확인하기까지의 과정은 모두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야 하는 자기주도 학습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과거처럼 학원에서 무작정 문제집을 반복해 푼다거나 몰라도 일단 몇 회전 반복하면 되겠지 하는 등의 덮어두기식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AI 학습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학습 과정 자체는 종이 교재에 비해 훨씬 편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때론 이런 편리함이 괜시레 속도만 높이고 깊이를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종이를 읽을 때 오는 손의 촉감이나 눈의 거리감 같은 감각들은 학습자로 하여금 집중력을 높여주고, 정보를 더 깊이 있게 처리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AI 학습을 할 때도 필기나 노트 정리를 병행하며 학습하면 양 쪽 학습 방법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겠지요!!

 

더불어 AI가 제공하는 피드백에만 의존하지 말고, 친구들과 토론을 한다거나 나이 어린 동생을 가르치는 등 알고 있는 것을 교류함으로서 자신의 공부한 바를 더욱 굳건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우~ AI에게 이렇게 휘둘려서야 되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AI 학습이 아무리 좋은 결과치를 낸다고 해도,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 효과나 부작용 여부는 크게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학교 수업과 AI 학습을 적절히 조합하고, 자기만의 공부 방법과 패턴을 찾아나가야 해요.

 

특히 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AI를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동지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경험을 쌓아가야 합니다.

결국 내가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거나 관련 직업을 갖게 되었을 때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더 나은 도움을 주는 기기를 구현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AI가 교육의 다양한 부분을 보완하고 혁신할 것은 분명합니다.(이건 부인할 수가 없어요~~)

중요한 것은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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