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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위해 교육 1번지 서울 목동으로 이사온, 목동맘 현실고백 본문
서울이 아닌 수도권, 혹은 지방에서 거주하시는 부모님들에게는, 교육 환경이 좋다는 인서울의 주요 교육 요충지는 언제나 아쉽고 부러운 마음이 드실 거예요.
서울 안 교육 환경이 잘 되어 있는 곳으로는, 대치동을 포함한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구)와 목동을 포함한 양천구가 가장 대표적일 것 같아요.
그중 목동으로 아이들 교육을 위해 이사온 분의 인터뷰 영상이 눈에 띄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윤피디가 간다>
출연하신 목동맘이 꼽으신 "목동이 교육적으로 갖는 장점"이라 함은 다음의 4가지였어요.
1. 학원이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2. 치안이 좋아서 아이들이 밤늦게까지 독서실에 다녀도 안전하다
3. 다양한 학원이 밀집되어 있고, 학원의 교육 품질도 높아서 다자녀의 경우 편리하다
4. 주변 친구들이 모두 공부하는 분위기라 자연스럽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목동에서 생활해 보니 눈에 띄는 점은 무엇이 있는가에 대한 답도 흥미로웠습니다.
1. 맞벌이보다 전업주부가 많아 학부모간 교류 방식에 차이가 있다
2. 경제적 차이가 있지만 서로 무시하거나 차별하지 않는다
3. 초등 저학년부터 쌓인 친분이 많아 중간에 이사오는 경우 적응이 쉽지 않다
4. 목동은 학원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아이들이 스스로 학원을 찾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목동의 환경과 분위기를 듣다 보니, 목동에 잘 맞는 삶의 방식을 가진 가정은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학원을 통한 학습 스타일이 잘 맞는 아이
수도권의 경우 대부분 지역에 학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특히 목동은 학원 의존도가 높다고 하니 굳이 목동까지 이사와서 학원을 다니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은 여러모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학원을 통해 학습했을 때 성과가 나오는 아이에게 유리한 환경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다만, 학원 의존도가 높을수록 사교육 비용이 부담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학부모님들의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2. 초등학교 입학 전인 아이
초등학교 때부터 쌓여온 네트워크가 공고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목동으로의 이사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초등 전이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중간에 이사를 갈 경우 아이가 이미 친한 아이들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맺어야 하는 부담을 느낄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전업주부를 중심으로 학부모 모임이 활발하다고 하니, 초등 입학 전 아이가 있는 가정이면서 외벌이 가정이면 목동으로 진입하기가 훨씬 유리하겠네요.
3. 학업 경쟁에 비교적 강한 아이
학원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건 그만큼 학업 경쟁과 압박이 심하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에 따라 이런 경쟁과 비교를 견디기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런 아이에게는 목동과 같은 고강도 경쟁 문화가 자칫 몸과 마음의 생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성향을 잘 살펴서 이사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아이에게 적합하고 알맞은 환경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아이에 따라 경쟁의 강도, 학업 방법, 목표까지 도달하는 방식이나 기간이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목동은 분명 훌륭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지만, 상대적으로 사교육 경쟁이 심하고 경제적 부담도 함께 높아질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께서 두루 살피고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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